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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최강의 군사력 고구려

홍익희 | 홍익인간 | 2,000원 구매
0 0 1,623 17 0 346 2012-07-26
압록강 지류 동가강 유역에서 발흥한 조그만 고구려는 전형적인 고대국가의 발전 단계 수순을 밟았다. 곧 ‘약탈경제 -> 생산경제 -> 거래경제’로 이행해 간다. 경제사적으로 보면 이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국가의 보편적인 특징이었다. 고구려가 강했던 이유도 경제력과 기술력이었다. 국력과 군사력은 경제와 기술을 중히 여길 때 자연스레 얻어지는 결과물이다.

대공황의 역사 반복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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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791 13 0 460 2012-07-25
호황과 불황, 팽창과 파열의 역사는 자본주의가 존속하는 한 불행하게도 계속 반복되는 문제이다. 사회경제사가인 에릭 홉스봄은 <극단의 시대>에서 “(대공황으로 인한) 경제 붕괴의 충격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20세기 후반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다”고 썼다. 그런데 이는 21세기에도 역시 유효하다. 대공황은 그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오늘에 살아 있는 경제교과서다.

미국 패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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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472 15 0 377 2012-07-23
18세기, 당대의 제국인 대영제국에 도전하는 새로운 힘이 신대륙 아메리카에서 꿈틀거리며 자라나기 시작했다. 그 뒤 신대륙 식민지 정부의 독립전쟁은 힘겨운 싸움 끝에 마침내 대영제국에 승리했다. 이로써 1783년 파리조약에 의하여 미국의 독립이 승인되면서 ‘미합중국’이 탄생하였다. 미국은 태어날 때부터 제국이었다. 인디언을 학살하면서 영토 확장을 한 것 자체가 제국의 행동이었다. 1898년에 일어난 미·스페인전쟁은 미국이 제국주의로 진입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쿠바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고, 푸에르토리코 ·괌은 미국에 할양되고 필리핀은 2천만 달러에 미국에 팔렸다. 스페인과 전쟁 중이던 1898년에 하와이는 미국에 합병되었다. 미국은 1901년에 쿠바에 콴타나모 해군 기..

달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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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614 12 0 319 2012-07-23
세계 최강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갖고 있는 미국의 실체를 그간의 환율정책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 했다. 달러는 외환시장에서의 수급 결과와 금리기조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것처럼 보인다. 단기적으로 볼 때는 일견 맞는 말이다. 또한 유럽의 재정위기와 일본의 경기침체 우려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약 달러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고 전망할 수도 있다. 중기적으로는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달러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저 깊숙한 속내는 시종일관 ‘약 달러 정책’이었다. 그래야 빚 탕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 간의 미국의 환율정책 역사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약 달러 정책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알게 모르게 화폐 발행을 늘려 달러 가치를 떨어뜨리는 인..

미국 선거는 유대인 눈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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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7,628 9 0 5,238 2012-07-22
미국의 정치인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이 선거자금 모금과 언론 동향이다. 유대인들이 제공하는 선거자금 없이는 어떤 선거도 치르기 힘들다는 게 미국 정치의 현실이다. 또 정치인들한테는 가장 중요한 아킬레스건인 여론을 유대인들이 쥐고 있다. 그들이 주요 언론을 소유하고 언론계에 주요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외정책이 지극히 친이스라엘적으로 흐를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바로 이런 선거후원금과 여론의 힘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집단이 유대인 단체들이다.

초고속으로 변하는 세계 금융산업

홍익희 | 홍익인간 | 2,000원 구매
0 0 1,469 15 0 277 2012-07-21
금융산업의 변화 속도와 위험성을 감안하면 속 편히 문 닫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세계화 시대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것도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가 택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그리고 우리가 언제까지나 제조업에 매달려 살 수는 없다. 금융산업이 강해지고 더 나아가 우리의 수출산업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정면으로 부딪혀 돌파하는 수밖에 없다. 언제나 그렇듯 먼저 상대방을 알아야 한다. 세계 금융의 실체와 그들의 금융기법을 꿰뚫어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실정과 좌표를 알아야 한다. 이를 통해 하루라도 빨리 거친 세계 금융파도에 대비하여야 한다. 지피지기면 최소한 자기 몸에 닥치는 위험은 돌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아시아 시장에서 ..

모건과 록펠러/ 미국 산업사는 재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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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830 16 0 444 2012-07-19
흔히 “제이피모건의 지난 170년사를 알면 미국 금융과 경제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제이피모건이야말로 미국 금융계를 지배해온 최대 실력자였다. 금융 이외의도 철도, 철강, 통신, 영화 산업 등 실물경제에서도 패권적 지위를 행사해온 실세였다. 한 마디로 그는 미국 근대 산업사 그 자체였다. 동시대의 록펠러 또한 예외가 아니다. 트러스와 카르텔로 독과점 역사를 연 인물이다. 독과점과 개방이라는 두 상반된 단어는 자본주의가 있는 곳에는 항상 치열하게 대립되고 있는 숙제이다. 이 두 사람으로 대변되는 미국 산업사 곧 재벌의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한번 살펴보자.

영원한 금융황제. 로스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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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280 16 0 440 2012-07-19
유대인 경제사의 사실상 클라이맥스는 로스차일드 가(家)에서부터 시작한다. 이전까지는 스페인계 세파르디 유대인들이 주도해 왔다면, 로스차일드가 이후로는 독일계 아쉬케나지가 유대인 사회를 주도하게 된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국제적인 대규모 금융산업을 일으킨 로스차일드 가문을 알지 못하고는 오늘날 세계 금융시장의 뿌리를 이해하지 못한다. 마이어 로스차일드의 다섯 아들들이 독일을 거점으로 영국 금융계를 장악하고 이어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금융계를 지배하는 이야기는 차라리 한편의 소설이다. 그들은 일찌기 정보와 속도전이 곧 돈이라는 사실을 간파하고 가장 먼저 정보와 수송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그들의 막강한 자본력은 산업혁명 전파에 원동력이 되었으며 미국 근대 산업의..

헤지펀드 대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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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766 15 0 449 2012-07-18
월스트리트를 움직이는 큰 손들이 있다. 한 축은 정통 은행가들이고 또 다른 한 축은 일명 헤지펀드라 일컬어지는 단기투자가들이다. 이들의 현란한 금융기법으로 벌어들이는 연간 수익과 개인 연봉이 서민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그들이 누구인지 어떻게 돈을 버는지 추적해 보았다.

2008년 금융위기의 실체

홍익희 | 홍익인간 | 2,000원 구매
0 0 2,105 10 0 433 2012-07-17
사회경제사가인 에릭 홉스봄은 <극단의 시대>에서 “(대공황으로 인한) 경제 붕괴의 충격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20세기 후반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다”고 썼다. 대공황은 그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오늘에 살아 있는 경제교과서다. 우리도 21 세기 초 금융위기를 철저히 알지 못하면 앞으로 벌어질 21세기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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