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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를 정복한 그리스

기원전 333년 이수스 전투에서 다리우스 3세를 물리친 알렉산더는 페르시아의 심장부를 향해 진격한다.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이끌고 있었던 유다 자치국은 바람 앞에 등불이었다. 유대인들은 알렉산더 대왕의 정복 위협과 페르시아 군주에 대한 충절로 분열되었다. 그러나 결국 유대인들은 알렉산더 대왕에게 항복하여 환대를 받았다. 이로써 유다는 이 일대를 점령한 알렉산더 대왕의 치하로 들어갔다. 당시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유대인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하여 이민족과의 결혼을 금지시키고 토라 5경을 완성하여 유대교의 보존에 힘쓰고 있을 때였다. 이때부터 유다는 그리스의 속국시대가 된다. 이로써 서양 원류의 두 기둥 히브리즘과 헬라이즘의 융합과 투쟁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기원전 333년 이수스 전투에서 다리우스 3세를 물리친 알렉산더는 페르시아의 심장부를 향해 진격한다.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이끌고 있었던 유다 자치국은 바람 앞에 등불이었다. 유대인들은 알렉산더 대왕의 정복 위협과 페르시아 군주에 대한 충절로 분열되었다. 그러나 결국 유대인들은 알렉산더 대왕에게 항복하여 환대를 받았다. 이로써 유다는 이 일대를 점령한 알렉산더 대왕의 치하로 들어갔다. 당시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유대인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하여 이민족과의 결혼을 금지시키고 토라 5경을 완성하여 유대교의 보존에 힘쓰고 있을 때였다. 이때부터 유다는 그리스의 속국시대가 된다. 이로써 서양 원류의 두 기둥 히브리즘과 헬라이즘의 융합과 투쟁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홍 익 희
서울고와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하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 경남, 뉴욕, 파나마, 멕시코, 마드리드, 경남무역관을 거쳐 , 밀라노 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6월 정년퇴직을 하고 현재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시장개척 현장에서 경제의 중요성에 눈을 떠 보고 느낀 바를 글로 남겼다. 저서로는 1995년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 2010년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가 있다.

그는 32년간 무역진흥 현장 곳곳에서 유대인들과 부딪히며 한 수 배웠다. 우리 민족의 앞날도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서비스산업 주인공인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하여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고대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대인 경제사> 10권을 시리즈로 썼다. 그 축약본 <유대인 이야기>가 2013년 초 출간되자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리고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는 순차적으로 전자출간되고 있다. 최근에는 다방면의 유대인 이야기와 한민족 경제사를 전자책으로 쓰고 있다. (http://www.upaper.net/aaaa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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