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의 백열전구는 인류에게 밤의 불을 밝혀 주었다. 탄소전화기는 장거리 통화를 가능하게 해주었으며 축음기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었다. '에디슨 효과' 이론은 진공관을 탄생시켜 오늘날 방송의 기초가 되었다. 오늘날 영화산업의 원천도 그의 영사기 발명 덕분이다. 인류는 그의 발명 덕분에 많은 문명의 이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에디슨은 학습장애아였다. “1 더하기 1이 왜 2입니까?”라고 질문해서 선생님을 당황케 하며 그때부터 좀 모자란다는 의심을 받았다. 이런 에디슨에게 친구들이 붙여 준 별명이 '돌대가리'였다. 수업시간에 적응을 못 해 바보로 낙인찍히고 결국 초등학교 입학한지 3개월만에 퇴학당한다. 이러한 에디슨을 발명왕으로 길러낸 힘은 어머니의 믿음과 헌신이었다.
홍 익 희
서울고와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하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 뉴욕, 파나마, 멕시코, 마드리드 무역관을 거쳐 , 밀라노 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정년퇴직하고 현재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그는 32년간 무역진흥 현장 곳곳에서 유대인들과 부딪히며 한수 배웠다. 우리 민족의 앞날도 금융산업 등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서비스산업 주인공인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하여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고대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대인 경제사 10권을 썼다. 이번에 그 축약본 ‘세계 경제사의 주역, 유대인’이 출간되며 시리즈 10권은 전자출판으로 선을 보인다. 최근에는 유대인 이야기 시리즈와 한민족 경제사 시리즈를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있다.(http://www.upaper.net/aaaa4d)
주요저서
●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1995)
●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2010)
●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