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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에게 닥쳤던 6차례 위기와 도전

기원전 5세기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시작된 반유대주의는 역사의 굽이굽이에서 유대인들을 참으로 많이 괴롭혔다. 유대 민족의 고난은 애굽(이집트)의 노예생활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어렵게 탈출하여 가나안에 돌아와서도 질시를 당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고대 유대인을 지칭하는 ‘히브리인’이란 말속에는 차별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는 강 ‘건너온 사람들’이란 뜻이다. 우리와 다른 인종이란 의미다. 그리스, 로마제국을 거쳐 중세로 넘어오면서 반유대정서는 그 도를 더해갔다. 곳곳에서 추방당하고 학살당하였다. 근대에 와서는 히틀러의 유대인 6백만 명의 대량 학살로 그 절정에 이른다. 그리 멀지 않은 70년 전의 일이다. 문제는 반유대주의 정서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데 있다. 유대인에게 있어서 역사는 고난으로 점철된..
기원전 5세기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시작된 반유대주의는 역사의 굽이굽이에서 유대인들을 참으로 많이 괴롭혔다. 유대 민족의 고난은 애굽(이집트)의 노예생활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어렵게 탈출하여 가나안에 돌아와서도 질시를 당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고대 유대인을 지칭하는 ‘히브리인’이란 말속에는 차별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는 강 ‘건너온 사람들’이란 뜻이다. 우리와 다른 인종이란 의미다. 그리스, 로마제국을 거쳐 중세로 넘어오면서 반유대정서는 그 도를 더해갔다. 곳곳에서 추방당하고 학살당하였다. 근대에 와서는 히틀러의 유대인 6백만 명의 대량 학살로 그 절정에 이른다. 그리 멀지 않은 70년 전의 일이다. 문제는 반유대주의 정서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데 있다.

유대인에게 있어서 역사는 고난으로 점철된 도전과 응전의 반복이었다. 고난과 시련을 통하여 그들은 더욱 성숙해지고 강해질 수 있었다. 그들에게 닥쳤던 6차례 위기와 도전을 알아본다.
홍 익 희
서울고와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하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 경남, 뉴욕, 파나마, 멕시코, 마드리드, 경남무역관을 거쳐 , 밀라노 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6월 정년퇴직하고 현재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시장개척 현장에서 경제의 중요성에 눈을 떠 저서로는 1995년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와 2010년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가 있다. 그는 32년간 무역진흥 현장 곳곳에서 유대인들과 부딪히며 한 수 배웠다. 우리 민족의 앞날도 금융산업 등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서비스산업 주인공인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하여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현란한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고대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대인 경제사 10권을 썼다. 이번에 그 축약본 ‘세계 경제사의 주역, 유대인’ 이 출간되며 시리즈 10권은 전자출판으로 선을 보인다. 그 외 동서양 경제사를 비교 공부하다 얻은 결과물인 ‘동양 경제사의 주역, 한민족’ 2권도 함께 나온다. 최근에는 유대인 이야기 시리즈를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있다.(aaaa4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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